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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시스]러시아의 신형 제트 추진 드론 게란-4(아래)와 게란-5의 그래픽 이미지. 우크
라이나의 일반 드론 요격률이 90%에 달하는 반면 이 신형 드론들은 50~60%에 그쳐 큰 피해
를 입고 있다. (출처=IEEE 스펙트럼) 2026.10.7. *재판매 및 DB 금지
[서울=뉴시스]박영환 기자 = 한국 방산주가 실적 부진과 수출계약 지연으로 급락했지만 전
차·자주포 등 주력 무기의 장기 수요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.
미국 경제매체 CNBC는 5일(현지 시간) 한국 방산업체들의 주가 하락 배경과 드론 확산에 따
른 무기 수요 변화를 분석했다. CNBC가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드론과 드론 공격을 막는 대드
론 체계의 중요성이 커졌지만, 전차·자주포 등 기존 무기체계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평가했
다.
CNBC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디펜스&에어로스페이스(LIG D&A), 현대로템, 한
국항공우주산업(KAI)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달 30일 기준 약 62조원이다. 각 종목의 52주 최
고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시가총액 합계 170조원보다 108조원 적다.
한국 방산업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각국이 국방비를 늘리면서 수혜를
봤다. 전차와 자주포, 미사일 체계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비교적 빨리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
강점으로 꼽혔고, 지난 2년간 방산주 상승세를 뒷받침했다.
그러나 CNBC는 올해 들어 실적 부진과 원화 강세, 수출계약 지연 등이 주가를 압박했다고
짚었다. 피터 김 KB증권 선임 전무는 반도체 업종으로 자금이 옮겨간 데다 성장 기대를 반영
해 주가가 이미 높아졌던 점도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. 각국 정부의 국방비 증액 약속이 실
제 예산 승인과 발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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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출장샵이어지는 속도 역시
예상보다 느리다고 덧붙였다.
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% 넘
게 줄었다. 회사는 납품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을 원인으로 들었다. 주가는 올해 들어 28%
넘게 하락했다.
작성일 : 2026-11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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